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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일정
행사진행 완료 등록일 2018-05-04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171
행사분류 세계문학행사
행사명 2018 황석영 작가 미국 펜 월드 보이스 축제 참가
행사기간 2018-04-19 ~ 2018-04-20
개최지 U.S.A.
첨부파일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사인)의 지원으로 소설가 황석영이 제14회 펜 월드 보이스 축제(PEN World Voices Festival) 참가를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했다. 매년 봄 개최되는 세계적인 문학축제인 펜 월드 보이스는 올해 4월 6일(월)부터 22일(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전 세계 50여 개국 165명 이상의 작가가 초청되어 뉴욕 전역에서 60개가 넘는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주제는 "저항하고 다시 상상하다(RESIST & REIMAGINE)“로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미투(Me Too) 운동’을 비롯하여 난민 문제, 무슬림 여성의 성평등 및 인권 문제 등을 다루며 사회적 약자나 소수자의 삶을 조명했다. 


소설가 황석영은 4월 19일(목)과 20일(금), 양일간 뉴욕 딕슨 플레이스(Dixon Place)에서 개최된 두 개의 세션에 참가했다. “Cry, the Beloved Country(울어라, 사랑하는 조국이여)”란 행사명으로 개최된 19일 세션에서 폴란드, 케냐, 우크라이나 등에서 온 작가 총 5인과 함께 “독재 치하에서 억압 받은 뼈아픈 역사와 그에 저항한 사람들에 대하여”란 주제의 발표문을 낭독했다. 각기 다른 모국어와 다양한 형식으로 전달되는 발표문에 청중들은 귀 기울였다. 낭독 이후 진행된 대담에서는 전쟁 또는 식민지 지배의 역사를 가진 나라가 겪는 정치적, 사회적 변화와 양상에 관해 자유롭게 논의했다.

 


▲ 사회자이자 PEN 월드 보이스 축제 총괄자인 칩 롤리(Chip Rolley)의 인사말

 


▲ 황석영(소설가) 발표문 낭독

 

▲ 관객들의 모습

 


소설가 황석영은 “Unlived Lives(이루지 못한 삶)”란 제목 아래 20일에 개최된 세션에서 불가리아, 체코에서 온 작가 2인과 함께 정치적인 억압으로 인해 고통 받은 사람들의 삶과, 그런 이야기를 작가로서 어떻게 작품에 담아왔는지에 대해 심도 깊게 나누었다. 이어서 2017년 영어권에서 출간된 소설 『낯익은 세상』(Familiar Things, Scribe)의 일부를 낭독한 후 작품의 집필 배경과 작품 세계 등을 소개했다. 이후 진행된 저자 사인회에서 『낯익은 세상』(Familiar Things, Scribe)과 2015년에 호주에서 출간된 『바리데기』(Princess Bari, Scribe)가 절찬리에 판매되어 한국문학에 대한 현지 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 행사 대담

 

▲ 사인회

 

▲ 판매 중인 작품

 

한국문학번역원은 번역 및 출판을 지원한 작품과 해당 작품의 저자들이 해외 독자들과 보다 가깝게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제문학축제, 국제도서전, 낭독 행사 등, 다양한 해외 교류 행사에 작가 파견을 지원해왔다. 소설가 황석영의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세계적인 문학의 장에 한국문학의 자리를 확보하고, 출간 작품을 성공적으로 홍보하였다. 해외 주요 축제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현지 독자들과 긴밀하게 교류하는 기회를 마련하며 한국문학의 지평을 확대해 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