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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일정
행사진행 완료 등록일 2017-05-24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332
행사분류 세계문학행사
행사명 이탈리아 밀라노 한국문학행사 개최 및 토리노국제도서전 참가
행사기간 2017-05-16 ~ 2017-05-18
개최지 Italy
첨부파일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5월 둘째 주 황석영 작가와 함께 밀라노 한국문학행사를 개최하는 한편, 토리노국제도서전에 참가하고 독자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황석영 작가는 2005한씨연대기(Il signor Han) 이탈리아 출간을 시작으로 그간 꾸준히 현지 독자들에게 소개되었다. 이후 손님(L’ospite)무기의 그늘(L’ombra delle armi), 심청(Come l’acqua sul fiore di loto)이 번역 출간되었으며, 가장 최근에는 바리데기(Bianca come la luna)가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원으로 2016년 이탈리아 유수 출판사인 에이나우디(Einaudi)에서 출간되었다.

 

516() 저녁 7, 밀라노 고골 앤 컴퍼니 서점(Gogol and Company)에서 현지 독자들과 만난 황석영 작가는 작품 세계, 문학이 당면한 위기와 과제, 바리데기의 모티프이자 전 세계적 관심사인 이주의 문제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 날 행사는 이탈리아 유력 일간지 코리에레 델라 세라(Corriere della Sera) 문학 전문 기자인 마르코 델 코로나(Marco Del Corona)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30여 명의 밀라노 독자들이 참석하여 경청하였다.

 

▲ 밀라노 독자와의 만남

▲ 황석영 작가의 발언을 경청하고 있는 밀라노 독자들

 

518() 오후 430, 30회 토리노국제도서전에서는 황석영 작가와 이탈로 칼비노 상 수상 작가 마르첼로 포이스(Marcello Fois)가 함께 독자들을 만났다. 이탈리아 북부 도시 토리노에서 매년 5월 개최되는 토리노국제도서전(Salone Internazionale del Libro Torino)25만여 명의 방문객이 관람하고 40여 개국 250여 명의 출판전문가가 참가하는 이탈리아 최대 규모의 도서전이다. 50여명의 청중과 함께 한 이날 행사에서 황석영 작가는 올해 도서전의 주제인 경계를 넘어서와 공명하는 자신의 삶과 이주의 경험, 문학 세계를 말했다. 또한 바리데기뿐 아니라 작가의 동아시아 3부작인 손님심청에 대해 이야기함으로써 독자들이 작품 세계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 토리노 국제 도서전 황석영 작가 행사

▲ 토리노 국제 도서전 작가 행사 후 사인회

▲ 이탈리아 티지투(TG2) 방송과 인터뷰하는 황석영 작가

 

한국문학번역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황석영 작가와 작품을 이탈리아 독자들에게 집중 소개하는 한편, 현지 출판 시장과 동향을 파악하고 주요 출판사들과의 교류 기반을 마련하였다. 향후 더욱 다양한 우리 작품이 번역 출간되어 이탈리아 독자들과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